확대 축소가 가능합니다.

전시를 마치고 나면 아이들의 손 때며 부분부분 생긴 얼룩으로 속상할 때가 있다. 얼룩을 제거하다가 색생 차가 생기고 이상한 모양이 생기면 면봉을 3%농도의 과산화수소수에 얼룩을 적신 다음 직사광선에 노출을 시킨다.

얼룩이 없어질 때까지 용액을 적셔 주고 그래도 얼룩이 없어지지않으면 가정용 암모니아수를 희석하고 여기에 과산화수수소수 몇 방울을 섞어서 얼룩에 묻혀 준다.

농도가 짙은 용액으로 빨리 빼 내려 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상태를 봐 가면서 끝까지 잘 헹구어 내야 제대로 얼룩을 없앨 수 있다.

곰팡이로 생긴 얼룩은 처음 생기자마자 강한 비누액을 사용하거나 흰색을 경우 표백을 하는 것이 천을 상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. 염색된 천일 경우는 분필가루로 만든 반죽을 덮어서 햇빛에 노출시킨다.